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트 파워/국가 순위 (문단 편집) === [[영연방]] === 영국의 경우 대영제국이 해체된 이후 영연방이라는 거대 기구를 통해 구 식민제국들 중, 현재도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을 제외하면, 과거 식민지들을 영향권 아래 두거나 협력 체계를 만드는 데 성공한 얼마 안 되는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당장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싱가포르]] 등 영연방 선진국들에서는 지금까지도 영국을 모국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 있으며, 내로라 하는 지역 강국이자 선진국들인 이 국가들을 통해 영국의 문화적 영향력이 다른 권역들로 투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인도]],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 공화국]], [[말레이시아]] 등 영연방 개발도상국들이 21세기 접어들며 크게 성장하면서 과거 식민지 시절 상류층 문화 혹은 고급 문화로 인식이 잡힌 영국 문화의 주요 소비국들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영국 문화적 역량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영연방 비자, 장학 혜택 등을 통해 영연방 국가들의 젊은 인재들의 인력을 빼오기도 하고 있으며, 가수, 배우, 제작자 등으로 성공한 영연방계 문화산업 종사자들도 영국으로 건너가 생활하며 활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더불어 한 때 영연방의 일원이었지만 영연방에서 탈퇴한 데다, 영국과는 철천지 원수로 알려진 [[아일랜드]] 출신들도 영국으로 건너가는 경우가 많다. 시장 규모나 파급력 면에서 아일랜드가 영국에 비교가 안 되는 상황인 데다, 영국에서 아일랜드인들이 EU 시민 혜택과 영연방 시민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적용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억양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같은 영어를 쓰고,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많다는 점에서 영국 문화계에서 아일랜드인들이 가지는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현재에도 영국은 까다로운 이주 제한 정책에도 영연방권의 인재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